짧은 답: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참고 범위는 AST(GOT)·ALT(GPT) 모두 0~40 IU/L입니다(검사실마다 조금 다름). ALT는 주로 간에만 있어 간세포 손상을 더 직접 반영하고, AST는 심장·근육·혈구에도 있어 근육 손상이나 심한 운동으로도 오릅니다. 수치 하나보다 두 수치의 비율과 GGT·ALP·빌리루빈을 함께 보고, 눈·피부가 노래지거나 소변이 콜라색이면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1][2][3]
핵심 요약
- AST·ALT는 간세포 안에 있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나와 수치가 오릅니다. 참고 범위는 둘 다 0~40 IU/L입니다. [1]
- 알코올성 간염에서는 AST가 ALT의 3~4배로 더 높고, 만성 간세포 손상에서는 ALT가 더 높은 경우가 흔합니다. [1]
- 간경변증이 진행하면 오히려 AST·ALT가 높지 않거나 낮아질 수 있어, 수치가 정상이라고 간이 건강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1]
- 건강한 남성 15명이 1시간 웨이트트레이닝을 한 뒤 AST·ALT가 최소 7일 동안 유의하게 높게 유지된 연구가 있습니다. [4]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AST(GOT) 52, ALT(GPT) 68’처럼 간수치가 참고 범위를 넘으면 지방간인지, 술 때문인지, 재검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두 수치 중 하나만 높게 나오거나, 운동을 열심히 한 뒤 검사했더니 높게 나왔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글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간기능검사 자료와 미국 국립의학도서관(MedlinePlus)의 AST·ALT 검사 안내, 운동이 간수치에 주는 영향을 본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AST·ALT 수치를 읽는 법을 정리합니다. 검사 결과의 최종 해석은 검사를 받은 기관의 참고 범위와 의료진의 판단을 따라야 하며, 이 글은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GGT(감마지티피)는 따로 정리한 글이 있어 여기서는 함께 보는 정도로만 다룹니다.
목차
- AST와 ALT는 무엇이 다른가
- AST/ALT 비율로 보는 양상
- AST·ALT가 오르는 흔한 원인
- 운동·약·검사 전 상황이 결과를 바꾸는 경우
- 재검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 자주 묻는 질문
AST와 ALT는 무엇이 다른가
짧은 답: AST와 ALT는 모두 간세포 안의 효소지만, ALT는 주로 간에만 있고 AST는 간 외에 심장·근육·혈구 등 몸 대부분에 있습니다. 그래서 ALT가 간 손상을 더 특이적으로 반영합니다. [1][2][3]
국가건강정보포털은 AST와 ALT를 아미노기 전달 효소로 묶어 설명합니다. 두 효소는 간세포 안에 있다가 주로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으로 나와 농도가 올라갑니다. AST는 간세포 외에 심장, 근육, 혈구 등 체내 대부분에 있고, ALT는 주로 간에만 있습니다. [1] MedlinePlus도 ALT가 대부분 간에 있으므로 ALT 검사가 간 손상을 더 특이적으로 확인한다고 설명합니다. [2]
| 항목 | 다른 이름 | 참고 범위(국가건강정보포털) | 주로 있는 곳 | 간 외에 오르는 경우(예) |
|---|---|---|---|---|
| AST | GOT, SGOT | 0~40 IU/L | 간, 심장, 근육, 혈구 등 몸 대부분 | 심장 질환·시술, 심한 운동, 화상, 경련, 췌장염 |
| ALT | GPT, SGPT | 0~40 IU/L | 주로 간 | 심한 운동(근육 손상) |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참고 범위가 건강한 일반인의 검사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구한 값이라 검사실마다 약간 차이가 있으며, 결과는 검사를 한 검사실이 제시한 참고 범위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1] 결과지에 적힌 범위가 이 글의 수치와 다르면 결과지를 따릅니다.
AST/ALT 비율로 보는 양상

짧은 답: 알코올성 간염은 AST가 ALT의 3~4배로 높고, 만성 간세포 손상은 ALT가 더 높은 경우가 흔합니다. 급성 손상 초기에는 AST가 먼저 오르고 24~48시간 뒤에는 ALT가 더 높아집니다. [1]
| 양상 | AST와 ALT의 관계 | 참고 설명 |
|---|---|---|
| 급성 간세포 손상 초기 | AST가 ALT보다 더 많이 오름 | 간세포 안의 AST 농도가 더 높기 때문 |
| 급성 손상 24~48시간 뒤 | ALT가 AST보다 높아짐 | ALT의 반감기가 더 김 |
| 알코올성 간염 | AST가 ALT의 3~4배 | 비타민 B6 결핍으로 둘 다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 있음 |
| 만성 간세포 손상 | ALT가 더 높은 경우가 흔함 | 섬유화가 진행되면 ALT 감소 |
| 간경변증 | AST가 더 높은 경우가 많음 | 간 조직 80% 이상 파괴 시 AST·ALT 정상~감소 |
| 말기 간경변증 | AST·ALT가 높지 않거나 감소 | 광범위한 간 조직 파괴 |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급성 간세포 손상 초기에는 간세포 안 농도가 더 높은 AST가 ALT보다 더 많이 증가하지만, 24~48시간 이후에는 반감기가 더 긴 ALT가 더 높아집니다. 알코올성 간염에서는 AST가 더 증가해 ALT의 3~4배가 되고, 알코올 중독자는 비타민 B6 결핍 때문에 AST와 ALT가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만성 간세포 손상에서는 ALT가 더 높은 경우가 흔하지만 섬유화가 진행되면 ALT가 줄고, 간경변증에 이르면 AST가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1]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치의 높이가 곧 간 손상의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MedlinePlus는 ALT 검사 결과가 급성과 만성 간 문제를 구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혈중 ALT의 양이 간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와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2] 국가건강정보포털도 간 조직의 80% 이상이 파괴된 간경변증에서는 AST·ALT가 정상이거나 감소할 수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1]
AST·ALT가 오르는 흔한 원인
짧은 답: 간염, 지방간을 포함한 간 질환, 음주, 일부 약(콜레스테롤약·진통제 등)과 독성 물질이 대표적이고, AST는 심장 질환·근육 손상·췌장염·심한 화상·경련에서도 오릅니다. [2][3]
MedlinePlus는 ALT가 높을 때 생각할 수 있는 간 손상 원인으로 간염, 감염, 간경변증, 간암, 그 밖의 간 질환, 간으로 가는 혈류 부족, 콜레스테롤약이나 진통제 같은 일부 약, 독성 물질을 듭니다. [2] AST가 높을 때는 간염·간경변증 외에 전염성 단핵구증, 심장 시술이나 심장 질환, 췌장염, 혈색소증(몸에 철이 너무 많은 상태), 깊은 화상, 경련, 간에 독성이 있는 약물 특히 음주, 수술을 원인으로 듭니다. [3]
| 상황 | AST | ALT | 함께 볼 것 |
|---|---|---|---|
| 지방간·비만·당뇨 위험 | 오를 수 있음 | 오를 수 있음 | 복부 초음파, 체중·혈당 |
| 음주 | 더 크게 오르는 경향(AST가 ALT의 3~4배면 알코올성 간염 양상) | 오를 수 있음 | GGT, 음주량 |
| 바이러스 간염 | 뚜렷이 오름 | 뚜렷이 오름 | 간염 바이러스 검사 |
| 약·영양제 | 오를 수 있음 | 오를 수 있음 | 복용 시작 시점과 수치 변화 |
| 근육 손상·심한 운동 | 크게 오를 수 있음 | 오를 수 있음 | CK(크레아틴키나아제) |
| 담도 폐쇄 | 약간 | 약간 | 빌리루빈·ALP·GGT 상승 |
MedlinePlus는 간 손상 위험이 높아 ALT·AST 검사를 받는 경우로 간 질환 가족력, 알코올 사용 장애, 비만, 당뇨병,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약 복용, 간염 또는 간염 노출을 듭니다. [2][3]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간염 같은 급성 손상에서는 AST와 ALT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담석이나 담도 종양으로 담도가 막힌 경우에는 빌리루빈·ALP·GGT가 증가하지만 다른 항목은 정상인 유형을 보인다고 정리합니다. [1]
운동·약·검사 전 상황이 결과를 바꾸는 경우

짧은 답: 웨이트트레이닝 1시간 뒤 건강한 남성들의 AST·ALT가 최소 7일 동안 높게 유지된 연구가 있습니다. 검진 며칠 전 고강도 운동, 새로 먹기 시작한 약·영양제는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2][4]
스웨덴 연구진은 평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지 않던 건강한 남성 15명에게 1시간 동안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게 한 뒤 7일 동안 혈액 검사를 반복했습니다. AST, ALT, LD, CK, 미오글로빈이 운동 뒤 유의하게 증가해 최소 7일 동안 높게 유지되었고, 빌리루빈·GGT·ALP는 정상 범위에 머물렀습니다. 연구진은 일상 진료에서도 증상 없는 간수치 상승의 원인으로 고강도 근육 운동을 고려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4] 연구 대상이 15명으로 적고 남성만 포함했다는 한계는 있습니다.
이처럼 AST·ALT만 오르고 GGT·ALP·빌리루빈은 정상인데 검사 직전 며칠 사이 강한 운동을 했다면, 근육에서 나온 효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근육 효소인 CK를 함께 확인하거나, 운동을 쉬고 재검하는 방법을 의료진과 상의할 수 있습니다.
MedlinePlus는 ALT 결과가 나이, 성별, 체중, 일부 약과 건강기능식품, 강한 운동, 월경 주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AST 결과도 임신, 운동, 일부 약, 나이와 성별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합니다. 또 결과가 높다고 항상 치료가 필요한 병이 있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입니다. [2][3] 검사 전 일부 약을 끊어야 할 수 있지만, 의료진이 말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약을 끊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2]
재검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짧은 답: 수치가 참고 범위를 조금 넘었고 증상이 없다면 원인 요인을 점검하고 재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 콜라색 소변, 회색 변, 오른쪽 윗배 통증, 심한 구역·구토가 함께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1][2]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간기능검사가 간 질환 조기 선별, 추가 검사 필요성 판단, 추적 관찰에 도움이 되지만 특정 질환의 진단 도구는 아니며, 간 기능 검사만으로 원인 질환을 판단하기 어려워 추가 혈액 검사, 영상 검사, 임상 정보를 함께 해석해야 하므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1]
MedlinePlus가 간 손상 의심 증상으로 드는 것은 구역과 구토, 식욕 저하, 피로, 쇠약감, 황달(피부와 눈이 노래짐), 배의 부기나 통증, 발목과 다리의 부기, 짙은 소변이나 옅은 색 변, 잦은 가려움입니다. [2] 이런 증상이 간수치 상승과 함께 있으면 재검을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습니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헛소리를 하고, 피를 토하거나 검은 변을 보면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로 갑니다.
| 결과 양상 | 흔히 하는 다음 단계(일반적) |
|---|---|
| 참고 범위를 조금 넘음, 증상 없음 | 음주·운동·약·체중 점검 후 재검, 의료진과 상의 |
| ALT가 더 높고 지방간 위험 요인 있음 | 복부 초음파 등 추가 검사 상의 |
| AST가 ALT보다 훨씬 높고 음주가 잦음 | GGT 등 함께 확인, 음주 상담 |
| AST만 높고 운동 직후 검사 | CK 확인 또는 휴식 후 재검 상의 |
| 황달·짙은 소변·심한 복통 동반 | 재검 대기 없이 바로 진료 |
자주 묻는 질문
Q. ALT만 조금 높고 AST는 정상이에요.
ALT는 주로 간에 있어 간세포 손상을 더 직접 반영합니다. 만성 간세포 손상에서는 ALT가 더 높은 경우가 흔하다는 것이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설명입니다. 체중·음주·복용 약을 점검하고 결과지를 가지고 의료진과 재검이나 추가 검사를 상의합니다. [1][2]
Q. AST만 높고 ALT는 정상이면 간 문제가 아닌가요?
AST는 심장·근육·혈구에도 있어 간 외 원인으로도 오를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심한 운동을 했다면 그 영향일 수 있지만, 간경변증이 진행된 경우에도 AST가 더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다른 검사와 함께 해석받습니다. [1][3][4]
Q. 간수치가 정상이면 간이 건강하다는 뜻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간 조직의 80% 이상이 파괴된 간경변증이나 말기 간경변증에서 AST·ALT가 정상이거나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간 질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수치만으로 안심하지 않습니다. [1]
Q. 간수치 검사 전에 금식해야 하나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대부분의 간 기능 검사 항목에 특별한 준비가 필요 없지만, 콜레스테롤처럼 식사의 영향을 받는 항목이 함께 있으면 9~12시간 금식 후 채혈한다고 안내합니다. 실제 준비는 검사 기관 안내를 따릅니다. [1]
Q. 콜레스테롤약을 먹고 있는데 간수치가 올랐어요.
MedlinePlus는 콜레스테롤약과 진통제 등 일부 약이 ALT 상승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약을 스스로 끊지 말고, 처방한 의료진에게 수치 변화와 복용 시작 시점을 알려 판단을 받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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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간기능검사(AST·ALT 참고 범위 0~40 IU/L, 급성·알코올성·만성·간경변증 양상, 질환별 결과 유형)(업데이트 2026-05-06). health.kdca.go.kr
- MedlinePlus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ALT Blood Test(주로 간에 있음, 상승 원인, 영향 요인, 손상 정도와 비례하지 않음). medlineplus.gov
- MedlinePlus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AST Test(간·심장·근육 등에 있음, 상승 원인, 영향 요인). medlineplus.gov
- Pettersson J, et al. Muscular exercise can cause highly pathological liver function tests in healthy men. Br J Clin Pharmacol. 2008;65(2):253-9. PMID 17764474. pubmed.ncbi.nlm.nih.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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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확인일: 2026-11-01 (출처 재확인일이며 의학적 검토를 뜻하지 않습니다) · 정정 내역: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