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답: 딱딱한 키위는 실온에 두면 익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실온(약 21~23℃)에서 그린키위 약 1주, 레드키위 5일, 골드키위 3일이면 먹기 좋게 익고,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면 먹기 좋은 상태라고 안내합니다. 더 빨리 익히려면 사과와 함께 비닐에 넣어 두고, 다 익은 키위는 사과와 떨어뜨려 냉장합니다. 반면 한쪽만 부분적으로 물렁하거나 회색 곰팡이·시큼한 냄새가 있으면 상한 것입니다. [1][2]
핵심 요약
- 실온 후숙 기간(농촌진흥청): 그린키위 약 1주, 레드키위 약 5일, 골드키위 약 3일. 익은 키위를 더 오래 두려면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1]
- 키위는 에틸렌에 매우 민감해서 공기 중 5~10ppb 정도의 아주 적은 에틸렌에도 과육이 물러지기 시작합니다(UC 데이비스). [3]
- 사과는 에틸렌을 많이 내는 과일이라, 덜 익은 키위를 빨리 익힐 때는 같이 두고, 익은 뒤 오래 둘 때는 떼어 놓습니다. [2][4]
-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 손끝으로 눌러 약간 말랑하면 잘 익은 것이고, 부분적으로만 말랑한 것은 상한 것이니 주의합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더 익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2]
- 키위가 물러질수록 회색곰팡이병(Botrytis) 같은 곰팡이에 훨씬 약해집니다. 무른 과일에 곰팡이가 보이면 통째로 버립니다. [3][5]
키위는 대부분 딱딱한 상태로 팔립니다. 바로 먹으면 시고 단단해서, 며칠 두었다가 먹으려다 보면 ‘언제 익는지’,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지’, ‘한쪽만 물렁한데 먹어도 되는지’가 헷갈립니다. 박스로 사면 다 익기 전에 몇 개가 물러 버리기도 합니다.
이 글은 농촌진흥청의 과일·채소 보관 보도자료와 농촌진흥청 웹진의 참다래 자료, UC 데이비스 수확후관리센터의 키위 자료,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USDA FSIS)의 곰팡이 기준을 바탕으로 키위 후숙과 보관, 상한 키위 구별법을 정리합니다.
목차
키위 후숙: 실온에서 며칠 걸릴까

짧은 답: 딱딱한 키위는 실온(약 21~23℃)에 두면 익습니다. 품종마다 걸리는 시간이 달라 그린이 가장 오래 걸립니다.
농촌진흥청은 바나나·망고·키위 같은 과일을 실온에 보관하라고 안내하며, 키위는 눌러서 살짝 들어갈 때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실온(대략 21~23℃)에서 그린키위는 약 1주일, 레드키위는 5일, 골드키위는 3일 정도면 먹기 좋게 익습니다. [1]
| 키위 종류 | 실온 후숙 기간(약) | 먹기 좋은 상태 | 익은 뒤 |
|---|---|---|---|
| 그린키위 | 1주 | 손끝으로 눌러 살짝 들어감 | 냉장실 보관 |
| 레드키위 | 5일 | 손끝으로 눌러 살짝 들어감 | 냉장실 보관 |
| 골드키위 | 3일 | 손끝으로 눌러 살짝 들어감 | 냉장실 보관 |
UC 데이비스 자료는 키위의 호흡량이 0℃에서 시간당 kg당 1.5~2.0mL(이산화탄소)인 데 비해 20℃에서는 15~20mL로 약 10배라고 정리합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숙성과 노화가 빨라진다는 뜻이라, 난방이 센 거실이나 햇빛 드는 창가에 두면 예상보다 빨리 물러질 수 있습니다. [3]
농촌진흥청 웹진은 좋은 참다래(국산 키위)는 껍질이 짙은 갈색을 띠고 모양이 고르며, 키위는 후숙 과일이라 딱딱한 것은 신맛이 강하므로 후숙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사 올 때부터 크기와 단단함이 비슷한 것끼리 고르면 한 번에 고르게 익히기 쉽습니다. [2]
후숙 정도는 껍질 색보다 단단함으로 봅니다. 하루에 한 번 손끝으로 살짝 눌러 보고, 전체가 고르게 약간 말랑해지면 먹거나 냉장고로 옮깁니다. [1][2]
사과와 같이 두면 빨리 익는 이유
짧은 답: 키위는 에틸렌에 아주 예민합니다. 빨리 익히고 싶을 땐 사과를 이용하고, 오래 두고 싶을 땐 사과를 멀리 둡니다.
에틸렌은 식물이 만드는 노화·숙성 호르몬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사과·바나나·복숭아처럼 에틸렌을 많이 내는 과일은 주변 채소를 시들게 하므로 분리해 보관하되, 덜 익은 키위나 아보카도를 빨리 익히고 싶다면 사과와 함께 두면 된다고 설명합니다. [4]
UC 데이비스 자료에 따르면 키위는 에틸렌에 ‘매우 민감한’ 과일로, 공기 중에 5~10ppb(10억분의 5~10) 수준의 아주 적은 에틸렌만 있어도 과육이 물러지기 시작합니다. 덜 익은 키위 자체는 에틸렌을 거의 내지 않지만, 익은 키위는 20℃에서 시간당 kg당 50~100μL의 에틸렌을 냅니다. 즉 한 개가 먼저 익으면 같은 봉지의 다른 키위도 따라 빨리 익습니다. [3]
| 목적 | 방법 | 이유 |
|---|---|---|
| 빨리 익히기 | 사과(또는 바나나)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 실온 | 사과의 에틸렌이 키위 숙성을 촉진 |
| 천천히 익히기 | 사과·바나나와 떨어뜨려 서늘한 곳 | 에틸렌 노출을 줄임 |
| 익은 뒤 오래 두기 | 다른 과일과 분리해 냉장(채소칸·김치냉장고) | 저온에서 숙성이 거의 멈춤 |
| 박스째 보관 | 먼저 익은 것을 골라내기 | 익은 키위의 에틸렌이 나머지를 빨리 무르게 함 |
농촌진흥청 웹진은 참다래를 빨리 후숙하고 싶다면 비닐에 사과와 바나나를 같이 넣으면 된다고 소개합니다. 같이 넣어 둔 뒤에는 하루 한 번 눌러 보며 익은 정도를 확인합니다. [2]
다 익은 키위 냉장 보관
짧은 답: 익은 키위는 냉장하면 상태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상업 저장 적온은 0℃이고, -1.5℃ 아래로 내려가면 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웹진은 참다래의 가장 적당한 보관 온도를 0℃로 소개하고, 냉장고에 넣으면 더 이상 익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합니다. UC 데이비스 자료도 저장 적온을 0℃, 습도 90~95%로 제시하며, 키위가 얼기 시작하는 온도는 가장 높게 잡아 -1.5℃라고 합니다. [2][3]
농촌진흥청은 가정용 냉장고 냉장실이 대개 4~5℃, 김치냉장고는 0~15℃라고 설명합니다. 많은 양의 익은 키위를 오래 두려면 김치냉장고처럼 0℃ 가까이 맞출 수 있는 곳이 유리하고, 냉동실 바로 옆이나 냉기 나오는 곳에 붙여 두면 얼 수 있으니 피합니다. [1]
- 냉장 전: 다른 과일(특히 사과)과 떨어뜨리고, 비닐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합니다. [1][2]
- 아직 딱딱한 키위를 냉장고에 넣으면 거의 익지 않습니다. 먹기 2~3일 전 실온으로 꺼내 후숙합니다. [2]
UC 데이비스 자료는 저온에서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 과육 일부가 반투명해지는 생리 장해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오래 냉장한 키위에서 끝부분이 투명하게 비치는 것은 이런 변화일 수 있으며, 곰팡이나 이상한 냄새가 없다면 썩은 것과는 다릅니다. [3]
상한 키위 구별: 부분적으로 물렁하면 의심
짧은 답: 전체가 고르게 말랑하면 잘 익은 것, 한쪽만 움푹 물렁하거나 즙이 새고 회색 털곰팡이·시큼한 술 냄새가 나면 상한 것입니다.
농촌진흥청 웹진은 손끝으로 눌렀을 때 약간 말랑한 것이 잘 익은 것이고, 부분적으로 말랑한 것은 상한 것이니 주의하라고 안내합니다. [2]
| 상태 | 판단 |
|---|---|
| 전체가 고르게 살짝 말랑, 단 향 | 먹기 좋게 익음 |
| 딱딱하고 신맛 | 덜 익음 — 실온에서 더 후숙 |
| 한쪽만 움푹 꺼지고 물컹, 그 부분 과육이 갈색 | 상한 것 — 먹지 않는 편이 안전 |
| 껍질에 회색·흰 털곰팡이 | 버림(무른 과일 곰팡이) |
| 시큼한 술 냄새, 즙이 새어 나옴 | 버림(발효·부패) |
UC 데이비스 자료는 수확 후 키위를 상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회색곰팡이병(Botrytis cinerea)을 들고, 키위가 물러질수록 곰팡이에 훨씬 약해진다고 설명합니다. 상처 난 과일도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3]
USDA FSIS는 수분이 많은 무른 과일은 곰팡이가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깊이 퍼질 수 있어, 곰팡이가 보이면 버리라고 안내합니다. 키위는 과육이 부드럽고 수분이 많아 이 기준에 해당합니다. 같은 봉지에 있던 다른 키위도 곰팡이가 옮지 않았는지 하나씩 살펴봅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 키위를 사과랑 같이 두면 얼마나 빨리 익나요?
공식 자료는 일수를 따로 제시하지 않지만, 사과의 에틸렌이 숙성을 앞당긴다고 설명합니다. 키위는 아주 적은 에틸렌(5~10ppb)에도 반응하므로 하루 한 번 눌러 보면서 원하는 정도가 되면 꺼냅니다. [2][3][4]
Q. 딱딱한 키위를 바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안 익어요.
냉장 온도에서는 숙성이 거의 멈춥니다. 먹기 며칠 전 실온(약 21~23℃)으로 꺼내 두면 다시 익습니다. 그린키위는 약 1주, 골드키위는 약 3일이 기준입니다. [1][2]
Q. 껍질이 쭈글쭈글해진 키위는 상한 건가요?
수분이 빠져 쭈글해진 것이면 곰팡이·냄새·즙 누출이 없는 한 상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맛과 식감이 떨어지므로 빨리 먹습니다. 냉장할 때 비닐이나 밀폐용기에 담으면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1][2]
Q. 키위 속이 하얗게 딱딱한 심이 남아 있어요.
UC 데이비스 자료는 에틸렌과 고농도 이산화탄소에 함께 노출되면 과육은 익어도 심이 익지 않는 ‘하드코어’ 현상, 저장 중 에틸렌 노출로 심에 흰 반점이 생기는 현상을 설명합니다. 저장 중 생긴 생리 장해로, 곰팡이나 냄새가 없다면 심 부분만 잘라 내고 먹을 수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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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더 오래 신선하게’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키위 실온 후숙 기간, 냉장고 온도, 사과 에틸렌 분리). rda.go.kr
-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 2024년 9월. 참다래(후숙 확인, 부분적으로 말랑한 것 주의, 0℃ 보관, 사과·바나나와 후숙). rda.go.kr
- Crisosto CH, Mitcham EJ, Kader AA. Kiwifruit. UC Davis Postharvest Research and Extension Center, Produce Fact Sheet(0℃·90~95%, -1.5℃, 에틸렌 5~10ppb, 호흡량, 생리 장해, Botrytis). postharvest.ucdavis.edu
-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긴 추석 연휴 “과일, 채소 신선하게 보관하려면?”(에틸렌 과일 분리, 덜 익은 키위·아보카도는 사과와 함께). rda.go.kr
- USDA FSIS. Molds on Food: Are They Dangerous?(무른 과일·채소 곰팡이는 버림). fsis.usda.gov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정보 확인일: 2026-11-03 (출처 재확인일이며 의학적 검토를 뜻하지 않습니다) · 정정 내역: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