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릴 확률이 0% 사람이 있을까요?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암예방하고 병원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안내하는 내용이니 신뢰가 되지만 모르고 계신 내용은 없을 거 같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내 몸의 건강을 위해 눈으로 읽고 기억해서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암예방하는 10가지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4. 암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력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함 예방접종 받기
8. 성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위 10가지 수칙은 국가암정보센터 포스터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 같이 주옥 같고 엄마 잔소리 같은 사랑이 담긴 지침들이네요. 위 10가지 중 지난 1주일을 돌아보며 얼마나 지키고 계시는지 한번 체크해보시죠. 저는 4번 하루 두잔의 소량의 음주도 피하기를 지키지 못하고 있네요^^;;
대한민국 사망자 높은 암
2021년 기준 한국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은 암은 폐암(22.9%), 간암(12.4%), 대장암(10.9%), 위암(8.8.%) 췌장암(8.4) 순 이었습니다.
위 지침들도 한국에서 많은 사망자를 내는 위 암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들이 많을 텐데요.
먼저 폐암은 담배 연기에 의한 발암물질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담배는 지금 바로 끊으시면 지금 부터 바로 건강해지시는 겁니다.
간암은 B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 비만, 알코올 섭취, 환경적 요인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식이 요인, 유전적 요인, 흡연, 비만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암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짠 음식 섭취, 흡연, 음주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은 흡연, 비만, 당뇨병, 유전적 요인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균적인 암 치료 비용
암 치료는 종류, 진행 정도, 치료 방법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표적 치료, 면역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사용되며, 치료 기간은 몇 달에서 몇 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암 치료에 따른 직접 의료비는 암종별로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암종 | 1인당 평균 의료비 |
---|---|
폐암 | 6,620만원 |
간암 | 6,576만원 |
대장암 | 4,767만원 |
유방암 | 3,181만운 |
자궁경부암 | 2,697만원 |
이 중에서 폐암, 간암, 대장암은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종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치료는 고가의 치료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암에 걸렸을 때 경제적인 활동이 힘들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간 근로 활동이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본인의 연봉을 암 치료에 따른 손실금액으로 계산해야 실질적인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암 치료비 지원 정부 프로그램
암 치료비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도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암 치료의 70~80%를 보장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소아 암환자(18세 미만)와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해당되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셔서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암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우리의 선택과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안내하는 위 10가지 습관을 기억하고 실천하여, 건강과 경제 모두를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한 선택은 지갑을 채우고 더 행복한 삶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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