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먹으면서 술 마셔도 될까: 간수치·근육통과 주의할 양

글: ThinkAround · 작성일 2026-11-05 · 정보 확인일 2026-11-05

짧은 답: 스타틴을 먹는다고 술을 한 모금도 못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아토르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 복용 중에는 술을 줄이라고 안내합니다. 음주가 간 문제 같은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고,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스타틴이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NHS의 저위험 음주 기준은 남녀 모두 주 14단위(순수 알코올 약 112g) 이하입니다. 술 때문에 약을 건너뛰거나 끊지 말고, 피부·눈 흰자가 노래지거나 원인 모를 심한 근육통·근력 저하, 붉거나 갈색 소변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1][2][3]

핵심 요약

  • NHS: 아토르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 복용 중에는 술을 줄이세요. 간 문제 같은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1][2]
  •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스타틴이 맞지 않을 수 있어, 처방 전에 의사에게 음주량을 말해야 합니다. [1][2]
  • 저위험 음주(NHS): 주 14단위 이하, 14단위를 마신다면 3일 이상에 나눠 마시고 술 안 마시는 날을 둡니다. 1단위는 순수 알코올 8g입니다. [3]
  •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 간염(황달), 췌장염(심한 복통), 근육 손상(심한 근육통·근력 저하·붉거나 갈색 소변), 알레르기 반응. [1][2]
  • 술 마신 날에도 약은 평소대로 먹습니다. 빠뜨렸다면 다음 정해진 때 한 번만 먹고, 두 번 몰아 먹지 않습니다. [1][2]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으면 ‘술 마셔도 되느냐’는 질문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회식이나 명절에 한두 잔 정도는 괜찮은지, 술 마신 날은 약을 거르는 게 나은지, 간수치가 걱정되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이 글은 NHS의 아토르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 복약 정보, 알코올 단위 안내, 알코올 관련 간질환 안내를 바탕으로 스타틴과 술에 대해 확인된 내용만 정리합니다. 약마다 허가 정보와 주의 사항이 조금씩 다르고, 간 질환·근육 질환·다른 약 복용 여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므로 실제 음주 허용 범위는 처방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합니다.

목차

  1. 스타틴과 술이 같이 문제 되는 이유
  2. 어느 정도가 ‘많이’일까: 알코올 단위로 보기
  3. 술 마신 날, 약을 건너뛰어야 할까
  4. 간수치가 올랐다면: 확인할 것
  5. 근육통과 다른 부작용 신호
  6. 술 말고 같이 조심할 것
  7. 자주 묻는 질문

스타틴과 술이 같이 문제 되는 이유

짧은 답: 술과 스타틴 모두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과음은 스타틴의 간 관련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NHS는 아토르바스타틴을 먹는 동안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줄이도록 하라고 하며, 술이 간 문제 같은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로수바스타틴도 복용 중에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고, 이유로 같은 간 문제 위험을 듭니다. [1][2]

같은 자료는 두 약 모두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적습니다. 간이나 콩팥에 문제가 있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거나, 본인이나 가족에게 근육 질환이 있는 경우와 함께 나열한 항목입니다. 그래서 처방 전에 실제 음주량을 정확히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술은 그 자체로도 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NHS는 알코올 관련 간질환이 오랜 기간 과음으로 생기며 1단계 지방간, 2단계 알코올성 간염, 3단계 간경변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합니다. 1단계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고 술을 끊으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경변까지 가면 손상을 되돌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미 간 질환이 있거나, 제2형 당뇨병이 있거나, 과체중·비만이면 과음 시 알코올 관련 간질환이 생기기 더 쉽고, 여성은 남성보다 더 적은 양에서 더 빨리 진행한다고 안내합니다. 고지혈증 약을 먹는 사람 중에는 당뇨병이나 비만을 함께 가진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을 같이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4]

같은 자료는 평소 술을 많이 마시던 사람이 갑자기 끊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끊기 전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라고 안내합니다. 스타틴을 시작하면서 술을 줄이려 한다면, 음주량이 많았던 사람은 혼자 끊기보다 진료 때 함께 계획을 세웁니다. [4]

어느 정도가 ‘많이’일까: 알코올 단위로 보기

크기가 다른 소주잔·맥주잔·와인잔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실제 장면 아님)
스타틴 복용 중 음주에서 확인할 다섯 가지를 정리한 인포그래픽

짧은 답: NHS의 저위험 기준은 주 14단위 이하이며, 소주 1병(360mL, 16.5%)은 약 6단위입니다(이 글의 계산 예시).

NHS는 1단위를 순수 알코올 10mL, 즉 8g으로 정의하고, 대략 성인이 1시간에 처리하는 양이라고 설명합니다. 건강 위험을 낮게 유지하려면 남녀 모두 주 14단위 이하로 마시고, 14단위를 마신다면 3일 이상에 나눠 마시며, 줄이고 싶다면 술 마시지 않는 날을 여러 날 두라고 안내합니다. [3]

단위 계산식은 ‘도수(%) × 양(mL) ÷ 1,000’입니다. 아래 표의 맥주·와인은 NHS 표의 값이고, 소주·막걸리는 같은 계산식으로 이 글에서 계산한 예시입니다. [3]

술양과 도수알코올 단위
소주 1병360mL, 16.5%약 5.9단위(이 글의 계산)
소주 1잔50mL, 16.5%약 0.8단위(이 글의 계산)
막걸리 1병750mL, 6%약 4.5단위(이 글의 계산)
맥주 1병330mL, 5%1.7단위(NHS)
맥주 1캔440mL, 5.5%2.4단위(NHS)
와인 1잔175mL, 12%2.1단위(NHS)
와인 1병750mL, 13.5%10단위(NHS)
참고 자료 3. 제품마다 도수와 용량이 다르므로 라벨의 도수로 다시 계산

이 계산으로 보면 소주 2병 반 정도면 일주일 저위험 기준을 한 번에 넘깁니다. 스타틴 복용 여부와 상관없이 한 번에 많이 마시는 습관은 줄이는 것이 좋고, 스타틴을 먹는 사람에게 ‘괜찮은 양’을 따로 정한 공식 기준은 찾지 못했습니다. 개인 기준은 간수치와 다른 질환을 아는 의료진이 정합니다.

술 마신 날, 약을 건너뛰어야 할까

짧은 답: 약은 평소처럼 먹고, 술 때문에 임의로 끊지 않습니다.

NHS는 의사가 중단하라고 하지 않는 한 스타틴을 계속 먹으라고 하며, 끊으면 콜레스테롤이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 번 빠뜨렸다면 빠뜨린 것은 건너뛰고 다음 정해진 시간에 먹되, 두 번 몰아 먹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1][2]

‘술 마신 날은 약을 거르면 간에 덜 부담된다’는 공식 근거는 찾지 못했습니다. 술을 자주 마셔 약 먹는 일을 자주 빠뜨린다면 그 사실을 의사에게 말하고 복용 시간을 조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아토르바스타틴과 로수바스타틴은 하루 한 번, 음식과 상관없이 먹을 수 있다고 NHS는 설명합니다. [1][2]

간수치가 올랐다면: 확인할 것

짧은 답: 간수치(AST·ALT) 상승이 술 때문인지 약 때문인지는 검사 결과와 음주력을 함께 보고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NHS가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 꼽는 것은 간의 염증(간염)으로, 피부와 눈 흰자가 노래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서둘러 진료를 받습니다. [1][2]

검진에서 AST·ALT가 조금 올랐다면 다음을 정리해 진료 때 보여 줍니다.

  1. 스타틴을 언제 시작했고, 최근 약이나 용량이 바뀌었는지
  2. 검사 전 일주일 동안 마신 술의 종류와 양(위 표의 단위로 적으면 정확합니다)
  3. 감마지티피(GGT) 같은 다른 간수치와 중성지방 결과
  4. 함께 먹는 약·영양제·한약
  5. 피로, 오른쪽 윗배 불편감, 소변 색 변화 같은 증상

간수치가 오른 이유를 스스로 판단해 스타틴을 끊으면 콜레스테롤이 다시 올라 심혈관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AST·ALT와 GGT를 읽는 법은 관련 글을 참고하세요. [1]

근육통과 다른 부작용 신호

짧은 답: 흔한 부작용은 두통·어지럼·소화 문제·근육통이고, 심한 근육통·근력 저하·붉거나 갈색 소변은 바로 진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구분증상(NHS)대처
흔한 부작용두통, 어지럼, 메스꺼움, 변비·설사·소화불량, 근육통, 수면 문제, 코막힘(아토르바스타틴)계속 불편하면 약사·의사와 상담, 임의 중단하지 않음
간염피부·눈 흰자가 노랗게 변함서둘러 진료
췌장염심한 복통응급실 또는 119
근육 손상근육 경련, 심한 통증, 근력 저하, 고열, 붉거나 갈색 소변서둘러 진료, 증상이 심하면 응급실
알레르기 반응목·혀 부종, 가려운 발진, 숨쉬기 어려움즉시 119
참고 자료 1·2. NHS는 영국 기준으로 111(상담)·999(응급)를 안내하며, 국내에서는 119·응급실을 이용

과음한 다음 날 온몸이 쑤시는 것과 스타틴 근육 부작용을 스스로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근육통이 며칠 계속되거나, 계단을 오르기 힘들 만큼 힘이 빠지거나, 소변 색이 콜라처럼 짙어지면 술 때문이라고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습니다. [1][2]

술 말고 같이 조심할 것

짧은 답: 자몽주스, 일부 항생제·항진균제, 피브레이트 계열 약, 일부 한약·허브 제품은 스타틴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NHS는 아토르바스타틴을 먹는 동안 자몽주스를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며 하루 작은 잔 1~2잔을 넘기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또 피브레이트 같은 다른 콜레스테롤 약, 이트라코나졸 같은 항진균제, 에리트로마이신·클래리스로마이신 같은 항생제, 일부 혈압약, 와파린, 세인트존스워트 같은 허브 보충제가 아토르바스타틴과 잘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적습니다. 로수바스타틴은 와파린·클로피도그렐, 복합 피임약 등을 주의 대상으로 적습니다. [1][2]

약국에서 감기약이나 진통제를 살 때도 스타틴을 먹는다고 말하면 약사가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몽과 약의 상호작용은 따로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맥주 한두 잔 정도는 괜찮나요?

NHS는 스타틴 복용 중 술을 금지하지는 않고 ‘줄이라’고 안내합니다. 맥주 1병(330mL, 5%)은 1.7단위이고 저위험 기준은 주 14단위입니다. 다만 간 질환이 있거나 간수치가 높거나 의사가 금주를 권했다면 그 지시가 우선입니다. [1][3]

Q. 리바로젯 같은 복합제도 똑같나요?

복합제의 스타틴 성분(피타바스타틴 등)마다 허가 정보가 조금 다르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간 관련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원칙은 같습니다. 정확한 주의 사항은 약 설명서와 약사 상담으로 확인하세요.

Q. 술 마신 다음 날 간수치 검사를 해도 되나요?

NHS는 알코올 관련 간질환을 진단할 때 의사가 음주량과 그 영향을 묻고 간 기능 혈액검사를 한다고 설명합니다. 결과를 바르게 해석하려면 검사 때 최근 며칠간의 음주량을 그대로 알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전 금주 기간은 검사 기관의 안내를 따릅니다. [4]

함께 보면 좋은 글

참고 자료

  1. NHS. Atorvastatin(복용법, 부작용, 맞지 않을 수 있는 사람, 상호작용, 음주·자몽주스) (2026-11-05 확인) nhs.uk
  2. NHS. Rosuvastatin(복용법, 부작용, 맞지 않을 수 있는 사람, 상호작용, 음주) (2026-11-05 확인) nhs.uk
  3. NHS. Alcohol units(1단위=10mL·8g, 주 14단위, 단위 계산식과 음료별 단위표) (2026-11-05 확인) nhs.uk
  4. NHS. Alcohol-related liver disease (ARLD)(3단계, 위험 요인, 갑작스러운 금주 주의, 응급 신호) (2026-11-05 확인) nhs.uk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정보 확인일: 2026-11-05 (출처 재확인일이며 의학적 검토를 뜻하지 않습니다) · 정정 내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