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답: 간장게장은 가열 조리 없이 바로 먹는 식품이라 보관 온도와 위생이 안전을 좌우합니다. 시판 게장은 표시된 보관 온도와 소비기한을 지키고, 집에서 담글 때는 게를 산 뒤 5℃ 이하 냉장 또는 −18℃ 이하 냉동으로 바로 옮기고 칼·도마를 단계마다 씻습니다(식약처). 집에서 담근 게장에 대한 공식 보관 일수는 찾지 못했으므로 적게 담가 빨리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날 어패류를 피하라는 질병관리청 안내에 따라 날게장을 먹지 않는 편이 안전하며, 민물게(참게) 게장은 폐흡충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1][2][3][4]
핵심 요약
- 한국소비자원: 온라인 유통 게장 7개 중 4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에 부적합했고, 1개에서 이물이 나왔습니다. 연어장·게장은 가열 없이 먹어 오염되면 식중독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 식약처(당시 식약청): 장염비브리오균은 어패류의 껍질·아가미·내장에 주로 있고, 칼·도마를 통해 다른 음식으로 옮겨 갑니다. 구입 후 아이스박스로 빨리 옮겨 냉장(5℃ 이하) 또는 냉동(−18℃ 이하) 보관합니다. [2]
- 질병관리청: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망률이 50% 이상이며, 만성 간질환자·당뇨병·만성 신부전·알코올 중독자·면역저하자가 고위험군입니다.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으라고 안내합니다. [3]
- MSD 매뉴얼: 날것이거나 덜 익혔거나 절인 민물 게·가재를 먹으면 폐흡충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4]
- 미국 FoodSafety.gov: 살아 있는 게는 냉장 1일, 생 게살은 냉장 2~4일·냉동 2~4개월(품질 기준)입니다. [5]
가을 꽃게 철이면 간장게장을 직접 담그거나 택배로 주문하는 집이 많습니다. 한 번에 넉넉히 담가 두고 며칠씩 꺼내 먹다 보면, 냉장고에서 얼마나 두어도 되는지, 간장을 다시 끓여 부어야 하는지, 누구에게 권하면 안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글은 한국소비자원의 수산물 반찬류 안전성 시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수칙,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비브리오패혈증 정보, MSD 매뉴얼의 폐흡충 감염 설명, 미국 FoodSafety.gov의 냉장 보관표를 바탕으로 간장게장을 보관하고 먹을 때 확인할 점을 정리합니다. 꽃게 자체의 보관과 죽은 꽃게 판단은 관련 글에서 다뤘습니다.
목차
간장게장이 다른 반찬보다 조심스러운 이유
짧은 답: 간장게장은 날게를 간장에 담가 익히지 않고 먹기 때문에, 처음부터 오염을 막고 차갑게 보관하는 것 말고는 안전장치가 없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연어장 8개와 게장 7개를 시험한 결과, 15개 중 40%(6개)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또는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게장 4개 제품은 대장균 기준에 부적합했고, 1개 제품에서는 나일론 끈 같은 이물이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은 연어장과 게장이 가열 조리 없이 바로 먹는 식품이라 유해 미생물에 오염되면 식중독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
같은 시험에서 배송 중 변질은 없었고 제품 중심 온도도 냉장 온도(0~10℃)로 유지됐습니다. 그러나 제품의 80%(12개)는 식품유형, 내용량, 냉동식품 표시, 소비기한 같은 의무 표시가 미흡했습니다. 시판 게장을 살 때 보관 방법과 소비기한이 제대로 적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
| 위험 요인 | 무엇이 문제인가 | 출처 |
|---|---|---|
| 가열하지 않음 | 오염되면 그대로 먹게 됨 | 한국소비자원 |
| 장염비브리오균 | 어패류 껍질·아가미·내장에 분포, 칼·도마로 교차오염 | 식약처 |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 날 어패류로 감염, 고위험군에서 패혈증 | 질병관리청 |
| 폐흡충(민물게) | 날것·덜 익힌·절인 민물 게·가재로 감염 | MSD 매뉴얼 |
| 표시 미흡 | 소비기한·보관 방법 표시가 부족한 제품 존재 | 한국소비자원 |
집에서 담글 때: 사 온 순간부터 차갑게

짧은 답: 게를 산 순간부터 차갑게, 손질 도구는 단계마다 씻는 것이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식약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수산물을 살 때 아이스박스에 넣어 빨리 집으로 가져와 냉장(5℃ 이하) 또는 냉동(−18℃ 이하) 보관하고,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으며, 어패류를 손질하는 단계마다 칼과 도마를 수돗물로 씻어 쓰라고 안내합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사는 균으로 어패류의 껍질, 아가미, 내장에 주로 분포하고 칼·도마를 통해 다른 음식으로 옮겨 간다고 설명합니다. [2]
질병관리청도 비브리오 예방을 위해 어패류를 5℃ 이하에 저장하고, 흐르는 물에 씻으며, 어패류를 다룬 도마와 칼을 소독하고, 다룰 때 장갑을 끼라고 안내합니다. [3]
- 게는 살아 있거나 신선한 것을 사서 아이스박스로 바로 옮깁니다.
- 살아 있는 게는 오래 두지 않습니다. FoodSafety.gov는 살아 있는 게의 냉장 보관을 1일로 봅니다. [5]
- 솔로 껍데기와 배 쪽을 수돗물에 문질러 씻고, 바닷물이나 고인 물로 헹구지 않습니다.
- 게를 손질한 칼·도마·볼은 다른 음식에 쓰기 전에 씻습니다.
- 담근 통은 바로 냉장고 안쪽에 넣고, 한 번에 먹을 만큼씩 덜어 냅니다.
간장을 다시 끓여 붓는 이유와 한계
간장을 따라 내 끓여 식힌 뒤 다시 붓는 방법은 흔히 쓰이지만, 이렇게 하면 며칠까지 안전하다는 공식 기준은 찾지 못했습니다. 게 자체는 여전히 익히지 않은 상태이므로, 간장을 끓였다고 보관 기간을 늘려 잡지 않습니다. 끓인 간장은 완전히 식힌 뒤 부어야 냉장고 온도가 오르지 않습니다(이 글의 판단).
얼마나 두어도 될까: 공식 기준이 없는 부분
짧은 답: 집에서 담근 간장게장의 냉장 보관 일수를 정한 공식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적게 담가 빨리 먹고, 오래 둘 양은 처음부터 냉동합니다.
참고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기준은 생 해산물입니다. 미국 FoodSafety.gov 냉장 보관표는 4℃ 이하 냉장에서 생 게살을 2~4일, 살아 있는 게를 1일로 보고, 냉동(−18℃ 이하) 생 게살은 2~4개월을 품질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냉동 기간은 품질 기준이며 −18℃ 이하로 계속 얼려 두면 안전은 유지된다고 설명합니다. [5]
| 구분 | 보관 기준 | 출처·성격 |
|---|---|---|
| 시판 게장 | 표시된 보관 온도·소비기한 준수 | 한국소비자원 권고 |
| 살아 있는 게(담그기 전) | 냉장 1일 | FoodSafety.gov |
| 생 게살 | 냉장 2~4일, 냉동 2~4개월(품질) | FoodSafety.gov |
| 집에서 담근 간장게장 | 공식 일수 없음, 적게 담가 빨리 먹기 | 이 글의 판단 |
| 오래 둘 양 | 담근 뒤 소분해 −18℃ 이하 냉동, 냉장고에서 해동 | 식약처·FoodSafety.gov 원칙 적용 |
시판 게장도 개봉하면 표시된 소비기한이 더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식약처의 소비기한 설명을 적용하면, 뜯은 뒤에는 빨리 먹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개봉했을 때 상한 냄새가 나는 등 변질이 의심되면 먹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1][6]
날게장을 피하는 편이 좋은 사람
짧은 답: 간 질환이 있거나 면역이 약한 사람은 날 어패류를 피하라는 질병관리청 안내를 날게장에도 적용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이 날것이나 덜 익힌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될 수 있고, 일단 생기면 사망률이 50% 이상인 매우 위중한 질환이라고 설명합니다. 고위험군으로 만성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당뇨병·만성 신부전 같은 만성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먹거나 항암 치료 중인 면역저하자를 꼽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으라고 안내합니다. 주로 수온이 오르는 6~11월에 환자가 생긴다고 합니다. [3]
MSD 매뉴얼은 날것이거나 덜 익혔거나 절인 민물 게나 가재에 들어 있는 유충 낭종을 삼키면 폐흡충에 감염될 수 있고, 예방하려면 날것이나 덜 익힌 민물 게와 가재를 먹지 말라고 설명합니다. 꽃게는 바다 게지만, 참게처럼 민물에 사는 게로 담근 게장은 이 위험이 있습니다. [4]
먹은 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이 약 16~24시간의 잠복기 뒤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으로 시작하고, 다리에 발진·부종·물집이 생기며 빠르게 악화한다고 설명합니다. 날 해산물을 먹은 뒤 고열과 오한, 다리 피부의 붉은 부종이나 물집이 생기면 바로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로 가고, 간 질환 등 기저질환과 먹은 음식을 알립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식중독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남은 음식은 비닐봉지에 담아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3]
자주 묻는 질문
Q. 간장게장을 냉동했다가 먹어도 되나요?
냉동(−18℃ 이하)은 세균 증식을 멈추게 하지만, 게를 익히는 것은 아니므로 해동한 뒤에도 날게장과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동은 냉장고에서 하고, 해동한 것은 다시 얼리지 않고 빨리 먹는 것이 이 글의 판단입니다. [2][5]
Q. 양념게장도 보관법이 같나요?
양념게장도 게를 익히지 않고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같은 원칙(차갑게, 적게, 빨리)을 적용합니다. 양념게장만을 위한 별도 공식 보관 일수는 찾지 못했습니다. [1][2]
Q. 임신 중에 간장게장을 먹어도 되나요?
임신부를 위한 간장게장 기준은 찾지 못했습니다. 가열하지 않은 수산물 반찬에서 리스테리아가 검출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익히지 않은 게장은 의료진과 상의하고 익힌 게 요리를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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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한국소비자원(소비자24). 가열 조리 없이 바로 먹는 연어장ㆍ게장 위생관리 강화 필요 (2026-11-04 확인) consumer.go.kr
- 식품의약품안전청(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게재).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2009-06-11) (2026-11-04 확인) fsis.go.kr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비브리오 패혈증(2026-04-06 업데이트) (2026-11-04 확인) health.kdca.go.kr
- MSD 매뉴얼 일반인용. 폐의 흡충 감염(2025-09 검토) (2026-11-04 확인) msdmanuals.com
- FoodSafety.gov. Cold Food Storage Chart(게·해산물 냉장·냉동) (2026-11-04 확인) foodsafety.gov
- 식품의약품안전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Q&A로 알아보는 ‘소비기한 표시제’ ①(2023-01-30) (2026-11-04 확인) korea.kr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정보 확인일: 2026-11-04 (출처 재확인일이며 의학적 검토를 뜻하지 않습니다) · 정정 내역: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