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답: 쪄서 먹고 남은 대게·홍게는 상온에 두지 말고 2시간 안에 식혀 냉장하고, 미국 농무부(USDA) 남은 음식 기준대로 3~4일 안에 먹습니다. 더 오래 둘 것은 껍데기째보다 살을 발라 한 번 먹을 양씩 밀봉해 -18℃ 이하로 냉동하는 편이 냉동실 자리도, 해동도 편합니다. 미국 FoodSafety.gov는 게살을 냉장 2~4일, 냉동 2~4개월(품질 기준)로 안내합니다. 다시 먹을 때는 속까지 김이 날 만큼 데우고, 시큼하거나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데우지 말고 버립니다. 산 게는 죽으면 빨리 상하므로 산 채로 사 온 게는 그날 바로 쪄야 합니다. [1][2][3]
핵심 요약
- 산 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게는 죽으면 빨리 상하므로 살아 있는 것만 골라 조리하라고 합니다. FoodSafety.gov 기준 산 게의 냉장 보관은 1일, 냉동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2][3]
- 찐 게: 2시간 안에(기온 32℃ 이상이면 1시간) 냉장. 남은 음식은 냉장 3~4일. [1][2]
- 게살: 냉장 2~4일, 냉동 2~4개월(FoodSafety.gov, 품질 기준). 식약처(당시 식약청)는 해산물 냉동 최대 3개월을 안내합니다. [3][4]
- 해동은 냉장실에서. 바로 조리할 때만 전자레인지 해동. 데울 때는 속까지 뜨겁게. [1][2][4]
- 상한 신호: 시큼함·쩐내·암모니아 냄새. FDA는 익힌 수산물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잠깐이라도 나면 먹지 말라고 합니다. [2]
11월부터 대게·홍게 철이 시작되면 한 상자씩 사서 쪄 먹는 집이 많습니다. 다 못 먹은 다리와 몸통을 어떻게 둘지, 껍데기째 냉동해도 되는지, 다음 날 다시 찌면 맛이 괜찮은지, 택배로 온 게가 이미 죽어 있으면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수산물 안전 안내, 미국 FoodSafety.gov의 냉장·냉동 보관표,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USDA FSIS)의 남은 음식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당시 식약청)의 냉동식품 취급 안내,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자료를 바탕으로 대게·홍게 보관법을 정리합니다. 대게·홍게만 따로 정한 공식 보관 일수는 찾지 못했으므로, 게살과 조리한 남은 음식의 일반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목차
- 산 게와 죽은 게: 사 온 날 할 일
- 찐 대게·홍게 보관 기준표
- 냉동하는 법: 껍데기째보다 살 발라서
- 해동과 다시 데우기
- 상한 대게·홍게 구별 신호
- 날게·덜 익힌 게를 조심할 사람
- 자주 묻는 질문
산 게와 죽은 게: 사 온 날 할 일
짧은 답: 산 게는 사 온 날 바로 찌고, 죽은 채 온 날게는 냄새·살 상태를 꼼꼼히 봅니다.
FDA는 산 게와 바닷가재는 다리를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하고, 죽은 뒤에는 빨리 상하므로 살아 있는 것만 골라 조리하라고 안내합니다. FoodSafety.gov 보관표도 산 게·바닷가재의 냉장 보관을 1일로 적고, 산 채로 냉동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2][3]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는 살아 있는 게를 둘 때는 시원한 그늘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밀봉된 곳이나 물로 채운 용기에 넣지 말라고 소개합니다. 수산물은 구매하거나 잡은 뒤부터 먹을 때까지 차갑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설명도 함께 실었습니다. [5]
이미 쪄서 냉장·냉동 상태로 오는 ‘자숙 대게’는 날게와 다릅니다. 포장에 적힌 보관 방법과 소비기한을 먼저 따르고, 받자마자 냉장·냉동고에 넣습니다. 죽은 꽃게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따로 정리한 글을 참고하세요.
찐 대게·홍게 보관 기준표
짧은 답: 남은 찐 게는 2시간 안에 냉장해 3~4일, 오래 둘 것은 살을 발라 냉동합니다.
| 상태 | 보관 방법 | 기준 |
|---|---|---|
| 산 게 | 시원하고 통풍되는 곳 또는 냉장, 물에 담그거나 밀봉하지 않음 | 냉장 1일, 산 채 냉동 비권장 |
| 찐 게(껍데기째) | 식혀서 밀폐해 4℃ 이하 냉장 | 3~4일 안에 |
| 발라 낸 게살 |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 2~4일 안에 |
| 오래 둘 게살 | 한 번 먹을 양씩 공기 빼고 밀봉, -18℃ 이하 냉동 | 2~4개월(품질 기준), 식약처 해산물 최대 3개월 |
| 게 내장·게딱지 볶음밥 재료 | 따로 덜어 냉장 | 당일~다음 날 사용 권장(이 글의 보수적 판단) |
FoodSafety.gov는 -18℃ 이하로 계속 얼어 있는 식품은 기한 없이 안전하며, 냉동 기간은 품질 기준이라고 설명합니다. 오래 얼려 둔 게살은 안전하더라도 수분이 빠져 퍽퍽해지고 맛이 떨어집니다. [3]
게 내장(게장 부분)은 지방이 많고 빨리 변하는 편이라 따로 정한 공식 기준은 찾지 못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내장은 쪄 먹은 날이나 다음 날 안에 쓰기를 권합니다.
냉동하는 법: 껍데기째보다 살 발라서


짧은 답: 한 번 먹을 양씩 나눠 공기를 빼고 밀봉하면 냉동상과 냄새 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냉동식품을 한 번 사용할 양씩 나눠 랩 등으로 공기와의 접촉을 막고, 양에 맞는 크지 않은 용기에 담아 -18℃ 이하에 보관하라고 안내합니다. 밀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얼음 결정이 승화하면서 표면이 마르는 냉동상이 생겨 맛과 풍미가 떨어진다고 설명합니다. [4]
- 찐 게를 넓은 쟁반에 펼쳐 김을 빼며 빨리 식힙니다. 2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1]
- 다리살과 몸통살을 발라 물기를 가볍게 뺍니다.
- 한 번 먹을 양씩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빼 납작하게 펴고 날짜를 적습니다.
- 껍데기째 얼리고 싶다면 다리를 마디별로 잘라 랩으로 단단히 싸고 다시 봉지에 넣습니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는 새우·게·가재는 냉동이 잘 되는 편이고 생선살처럼 냉동용 봉지에 공기를 빼고 밀봉하면 된다고 소개하며, 게살은 물에 담가 두면 향이 빠지니 주의하라고 적습니다. 가정용 냉동고는 많은 양을 빨리 얼리도록 만들어지지 않아 작은 포장으로 나눠 찬 공기가 잘 돌게 넣은 뒤, 다 언 다음에 쌓으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5]
해동과 다시 데우기
짧은 답: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이고, 데울 때는 속까지 뜨겁게 해서 바로 먹습니다.
식약처는 냉동식품을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바로 조리할 때는 전자레인지 해동을 쓰라고 안내합니다. 해동한 뒤 실온에 오래 두면 미생물이 빨리 늘어나므로 바로 먹지 않을 것은 냉장실에 둡니다. [4]
FDA는 급하게 녹일 때는 비닐에 밀봉해 찬물에 담그거나, 바로 조리할 때만 전자레인지 해동 기능을 쓰라고 안내합니다. 게는 살이 단단하고 진주처럼 불투명해지면 익은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미 익힌 게를 다시 데울 때는 김이 오를 정도로 속까지 뜨겁게 데웁니다. 짧게 다시 찌거나, 발라 낸 살은 국·찌개·볶음밥에 넣어 충분히 끓이는 방법이 편합니다. [2]
한 번 해동한 게살을 다시 얼리면 수분이 더 빠져 맛이 떨어집니다. 처음부터 한 번 먹을 양씩 나눠 얼리면 재냉동할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한 대게·홍게 구별 신호
짧은 답: 냄새가 가장 확실한 신호이며, 데우면 냄새가 더 강해지므로 데우기 전에 확인합니다.
FDA는 상한 날 수산물은 시큼하거나 쩐내, 비린내가 심하거나 암모니아 같은 냄새가 날 수 있고, 이런 냄새는 조리하면 더 강해진다고 설명합니다. 익힌 수산물에서 잠깐이라도 또는 계속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먹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2]
- 냄새: 시큼함, 쩐내, 역한 비린내,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버립니다. [2]
- 살: 끈적이거나 미끈거리고 흐물거리면 버립니다.
- 보관 시간: 실온에 2시간 넘게(더운 날 1시간) 둔 찐 게는 냄새가 괜찮아도 버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1][2]
- 냉동 상태: 포장 안에 성에가 두껍게 끼었다면 오래 두었거나 녹았다 다시 언 흔적이라 품질이 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4]
날게·덜 익힌 게를 조심할 사람
짧은 답: 임신부,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날것이나 덜 익힌 갑각류를 피합니다.
FDA는 임신부, 어린이, 노인, 이식 환자·HIV·암·당뇨병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식중독에 더 걸리기 쉽고 더 오래 앓거나 입원할 수 있어, 날것이나 덜 익힌 생선·조개류를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대게·홍게는 충분히 쪄 먹는 것이 기본이고, 쪄 낸 뒤에도 보관을 잘못하면 세균이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2]
FDA는 식중독 증상이 대개 먹고 1~3일 안에 나타나지만 20분 만에 생기거나 몇 주 뒤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구토·설사·복통·발열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연락하고, 물을 전혀 마시지 못하거나 피 섞인 설사·고열·의식 저하가 있으면 119나 응급실을 이용합니다. [2]
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이 날것이나 덜 익힌 어패류를 먹을 때 감염될 수 있고, 만성 간질환·당뇨병·만성 신부전·알코올 중독·면역저하가 있는 사람이 고위험군이라고 설명합니다. 주로 6~11월에 환자가 생기며, 고열·오한과 함께 다리에 붉은 부종이나 물집이 생기면 바로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로 가라고 안내합니다. 대게 철 초입인 11월에도 해당하므로 고위험군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Q. 찐 대게를 베란다에 두면 냉장고 대신 되나요?
FDA는 상하기 쉬운 음식을 2시간 넘게 냉장고 밖에 두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겨울 베란다도 낮에는 햇볕으로 온도가 오를 수 있어 냉장고에 넣는 편이 안전합니다. [2]
Q. 홍게와 대게의 보관법이 다른가요?
둘 다 게살이라 보관 원칙은 같습니다. 이 글의 냉장 2~4일(게살), 남은 음식 3~4일, 냉동 2~4개월 기준을 똑같이 적용합니다. [1][3]
Q. 냉동 대게를 사 왔는데 해동 후 다시 얼려도 되나요?
냉장실에서 녹여 차갑게 유지했다면 안전 측면의 문제는 적지만, 다시 얼리면 수분이 빠져 맛과 식감이 떨어집니다. 필요한 양만 꺼내 녹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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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USDA FSIS. Leftovers and Food Safety(2시간 안 냉장, 남은 음식 3~4일, 다시 데우기) (2026-11-05 확인) fsis.usda.gov
- U.S. FDA. Selecting and Serving Fresh and Frozen Seafood Safely(산 게 고르기, 해동, 익힘 확인, 상한 냄새, 고위험군) (2026-11-05 확인) fda.gov
- FoodSafety.gov. Cold Food Storage Chart(게살 냉장 2~4일·냉동 2~4개월, 산 게 1일, 2023-09-19 검토) (2026-11-05 확인) foodsafety.gov
-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약처). 냉동식품의 올바른 취급방법(소분·밀봉, −18℃, 해산물 최대 3개월, 냉장 해동) (2026-11-05 확인) foodsafetykorea.go.kr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해외] 수산물의 올바른 냉동 보관 방법(산 게 보관, 게·새우 냉동, 게살 향) (2026-11-05 확인) fsis.go.kr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비브리오패혈증(고위험군, 발생 시기, 증상, 119·응급실) (2026-11-04 확인) health.kdca.go.kr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정보 확인일: 2026-11-05 (출처 재확인일이며 의학적 검토를 뜻하지 않습니다) · 정정 내역: 없음


